일반영화

여동생의 비밀(Bleeding Heart, 2015)

너무 다른 삶을 살아온 자매 요가강사 ‘메이’와 매춘부 ‘시바’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자상한 남자친구와 성공한 요가강사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메이'(제시카 비엘)는 완벽한 것처럼 보이는 삶에 공허함을 느낀다.어릴 적 입양되어 헤어졌던 동생 ‘시바'(조시아 마멧)를 찾게 되면서 삶게 활기를 찾게된다.  시바는 매춘부 일을 […]

이미그랜트(The Immigrant, 2013)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이브(마리옹 꼬띠아르)와 언니 마그다(안젤라 사라판)는 배를 타고 그들의 조국인 폴란드를 떠나 뉴욕으로 향한다. 엘리스아일랜드에 도착한 그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도 전에 헤어지고 만다. 마그다는 병이 걸려 격리조치가 내려지고, 이브는 맨하탄의 비열한 거리로 내몰리고 만다.  마그다를 만날 수도 없고 어느곳에도 갈 수 […]

베로니카 : 사랑의 전설(A Destiny of Her Own, 1998)

16세기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 순수하고 아름다운 여인 베로니카는 운명의 연인 마르코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신분의 차이라는 단단한 사회의 벽은 그들의 사랑을 갈라 놓는다. 베니스 최고의 귀족이었던 마르코는 가난한 평민이었던 베로니카와의 사랑 대신 돈과 권력에 따라 다른 여인과 정략결혼을 […]

상하이의 꽃(Flowers of Shanghai, 1998)

1894년에 쓰여진 한지윤의 동명소설을 허우 샤오시엔의 오랜 파트너 추 티엔원이 시나리오로 옮겼다. 청나라 말기인 19세기 말 샹하이에는 여기저기 남성지식인들만을 위한 고급유곽이 있었다. 그들은 이곳에서 자기들만의 의식, 전통, 언어를 만들어내는 등 자족적인 사회를 이루며 매춘, 아편, 마작, 휴식을 즐겼다. 이 고급유곽은‘꽃의 […]

내 안의 남자(My Man, 1996)

파리의 매춘부 마리는 자기 직업에 자신만의 자부심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녀도 여자인지라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만을 사랑해 줄 남자를 기다리며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런 어느 날, 그녀는 집앞에 쓰러져 있는 부랑자 쟈노를 발견, 동정과 연민에 이끌려 그를 집으로 데려온다. 음식과 […]

피고인(The Accused, 1988)

작은 술집인 밀빠에서 강간사건이 벌어진다. 밑바닥 삶을 사는 사라(조디 포스터)는 동거하던 남자와 싸우고,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밀빠의 으슥한 게임룸에서 3명의 남자들에게 강간을 당한다. 선정적인 옷차림과 관능적인 매력이 불행을 자초한 것이다. 사건담당 여자 지방검사인 캐서린(켈리 맥길리스)은 피해자인 사라를 만나 사건전후를 듣고, […]

잔느 딜망(Jeanne Dielman, 23 Quai Du Commerce, 1080 Bruxelles, 1975)

잔느(델피네 세이릭)는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아들의 구두를 닦고..아들이 학교를 가면 집에서 매춘을 하는 전업주부이자 매춘부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 손님의 방문과 함께 잔느의 일상은 기이하게 무너지고, 그녀는 사소한 실수를 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그녀는 손님을 찔러 죽이고 거실 탁자로 쉬러 가는데…

엄마와 창녀(The Mother and the Whore, 1973)

클래식 음악과 실존주의 철학을 신봉하는 인텔리 알렉상드르(장-삐에르 레오)는 직업도 없이 애인인 마리(베르나데트 라퐁)에게 빌붙어 살고 있다. 어느 날 그는 옛 연인 질베르트(이사벨르 웨인가르텐)에게 청혼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는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베로니카(프랑소와 레브런)와 사랑에 빠지고, 마리와 베로니카는 서로를 질투하게 된다.

파케자(Pakeezah, 1972)

한 소녀의 어머니는 그녀의 남편가족의 냉대로 비참하게 죽고만다. 소녀는 어머니처럼 노래하고 춤추고 자란다. 그녀는 댄서로 일하면서 왕자로부터 구애를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결코 그를 만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왕자는 기차에서 메모를 남기고 그녀에게서 떠나갔다. 그녀는 왕자를 그리워했고 춤을 추지 않았다. 점점 […]

그녀에 대해 알고 있는 두 세가지 것들(Two or Three Things I Know about Her, 1967)

자동차 수리기술자인 남편과 두 아이를 데리고 아파트에 사는 매력적인 젊은 주부 쥘리엣 쟝송(마리나 블라디)… 남편의 적은 수입을 채우기 위해, 사치품을 마련하기 위해 낮 시간동안 그녀는 파리에서 매춘을 한다. 24시간동안 그녀를 따라가며 변해가는 파리를 보여준다.

성인영화

비치 하트 애솔(Bitch Heart Asshole, 2013)

우리 몸에 버튼이 있어. 그 버튼을 누르면 안 좋은 기억들이 싹 지워져.나쁜 거 쪽팔린 거 안좋은 거 전부 다… 근데 자기는 모르고 다른 사람한테만 보여. 진심이 있는 사람에게만. 정남은 명품 대신 짝퉁을 배달한다. 진이는 꽃 대신 몸을 판다.세탁소 앞 골목길, […]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House of Tolerance, 2011)

19세기 말 프랑스의 화려한 매춘굴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에 모인 창녀들은 외부와 격리된 삶 속에서 탈출과 구원에 대한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반면 그들을 원하며 모여드는 남성들은 현실로부터의 도피와 그로 인한 또 다른 자유를 얻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각자의 해방을 […]

콜걸(Little Surfer Girl, 2011)

‘콜걸’의 사생활이 블로그에 생중계 된다!학교에서는 왕따, 집안에서는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는 17살의 소녀 라켈은 지겨운 일상을 벗어날 파격적인 결심을 한다. 바로 거리의 콜걸이 되기로 한 것! 라켈은 브루나라는 가명으로 콜걸 일을 시작하고 다혈질의 제닌, 친절한 가비와 친해지며 콜걸로서 자신만의 새로운 […]

데이 앤 나이트(Day and Night, 2010)

리아와 한나는 비엔나에 살고 있는 자유분방한 여대생.용돈벌이를 하고자 서빙 알바를 하는 대신, 쉽게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매춘 알선 업소를 찾는다. 처음에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했고 원하면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일이 능숙해질수록 도덕심과 수치심은 옅어진다. […]

매춘부 한나(The Whore, 2010)

한나는 재물에 눈이 먼 세력가와 그 사생아가 짠 누명에 의해 가정이 파괴되고 재산을 가로채인다. 인생의 밑바닥까지 굴러 떨어져 죽음의 위기를 겪는 그녀는 다행이 착한 매춘부 일행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세력가와 사생아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하는데…

슬로베니안걸 – 여대생콜걸(Slovenian Girl, 2009)

철저히 계산된 주인공 니나 이바니신의 연기는 스크린을 멋지게 빛냈다..  알렉산드라는 ‘류블랴나’에서 영어를 전공하는 여자 대학생이지만 공부보다는 돈을 모으는 데 더 관심이 많다. 신문에 ‘순진녀’라는 가명으로 매춘 광고를 내고 아무도 모르게 몸을 팔면서 생활비를 번다. 그러던 어느 날 의도치 않게 사망 […]

사랑을 하는 여자 : 창녀(My Only Love, 2004)

명망있는 소설가 조르주 게렝. 그러나 그의 상상력은 이미 고갈돼버렸다. 집필 중인 원고를 완성시키지 못한 그는 아침마다 카페에 앉아 상상력을 짜내보지만 번번히 창작의 한계에 부딪힐 뿐이다. 아이디어를 짜내다가 절망하기를 반복하는 것이 요즘 그의 일과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재능을 높이 […]

짧은 시간 긴 시간(1994)

외국인 매춘녀 스잔나는 유학생활을 하다가 진수라는 한국인 대학생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스잔나는 매춘녀 생활을 청산하고 사랑과 유학공부에만 전념하는데 어느날 진수는 또 다른 외국인 유학녀를 동행하고 와 헤어질 것을 강요한다. 스잔나는 진수에게 매달려 보지만 끝내 진수는 떠나가고 스잔나는 잔니와 다시 매춘녀 […]

파프리카(Paprika, 1991)

싱그러운 젊음과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 밈마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약혼자 니노를 도와주기 위해 딱 15일만 매춘을 하기로 결심한다. 맘에 없는 매춘 일을 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던 밈마는 아름다운 엉덩이를 가졌다고 해서 사창가에서 ‘파프리카’라는 예명을 얻게 된다.   손님들에게 […]

매춘(Prostitution, 1988)

꿈많던 소녀시절 너무도 친했던 나영과 문희는 같은 직업에 종사하면서도 나영은 수준높은 쾌락주의 여성이고, 문희는 악덕조직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가련한 순정파 여성으로 살아간다. 대학시절 나영은 중한이라는 건달에게 무참히 짓밟혀서 결국 직업여성으로 전락하고, 문희 역시 평탄치 못한 가정환경 때문에 창녀라는 천한 닉네임이 붙어있지만. […]